우리는 사회의 불확실한 세상속에서 매순간 변화를 마주하게됩니다. 새롭게 수많은 정보들이 쏟아져나오고 무엇을 믿고 배워할지 혼란스러운데요. 어렵게 세운 계획이 갑자기 뒤바뀌어 당황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때, 직장에서 예기치 못한 변수로 업무가 느려지거나, 결과물이 소용없게 될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에서 우리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게됩니다. 이 글에서는 애자일(Agile) 뜻과 유형, 기억해야할 중요한 것들을 보여주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합니다.
애자일 방법론(Agile)이란?
(사진출처: 매경Economy)
애자일은 민첩하고 기만한이라는 뜻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이때 프로젝트 관리에서 유연성과 협력을 강조하는 접근방식인데요. 기존에 있던 폭포수 모델과 달리 작은 단위로 나뉘어 반복적으로 개발하고 피드백을 받아 개선해나가는 방식입니다.
또한 핵심가치로는 프로세스보다 개인과 상호작용을 중시하고, 포괄적인 문서화보다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를 중시합니다. 또한 계획을 받아들이는 것보다는 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중시합니다.
애자일 장점
가장 큰 장점은 변화하는 요구사항에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애자일 뜻은 민첩성과 유연성이라는 뜻을 내포하며 프로젝트 중에 다양한 변수를 빠르게 수용하고 이를 해결하는 창의적 접근법을 제시합니다. 전통방식의 Waterfall에서 모든 요구사항들이 프로젝트 초기에 고정되지만, 애자일은 개발 과정에서 계속적으로 요청사항들을 재조정하면서 결과물을 계속해서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 중심이라는 철학을 실현해 프로젝트의 간 단계마다 고객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품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때, 팀원들과의 협업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합쳐져 해결책을 도출 할 수 있습니다.
애자일 단점
애자일의 단점으로는 조직의 특성과 업무 환경에 따라 다르며 사전에 충분한 준비와 내부적인 교육이 꼭 필요합니다. 애자일의 전형적인 프로세스는 백로그 관리입니다. 이것을 통해 제품의 요구사항을 수집하고 이를 우선순위에 따라 정리합니다.
애자일 방법론 유형
스크럼(Scrum)
정확한 시간단위인 스프린트(2주~4주) 동안 팀이 집중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구조화된 방법론입니다. 팀원들의 역할을 명확히 정의되며, 스크럼 마스터라는 것은 프로세스의 스무스한 진행을 지원하고 제품 책임자는 요구사항의 순위를 정할 수 있습니다. 매일 짧은 회의를 통해 진행상황을 세세히 보고하고 예상치 못한 문제를 해결하는것으로 스프린트가 끝나면 발생된 결과물을 검토하고 다음 스프린트로 넘어가 개선점을 찾습니다.
칸반(Kanban)
시각적 도구를 사용해 업무의 흐름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병목현상을 빨리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업무 진행상황을 정확하고 투명하게 바라모아 팀원간의 효율성과 협업을 높일 수 있습니다. 칸반은 스크럼처럼 엄격한 규칙이나 역할 정의가 없으며 기존 워크플로우에 점진적으로 적용하기 쉽습니다. 예를들어 할일>진행중>완료 이러 단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애자일 방법론 사례
(사진출처: IT People)
넷플릭스
스크럼 방식과 칸반 방식을 혼합해 사용하고 있는 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입니다. 팀마다 자율적으로 적합한 방식을 선택해 사용하며 칸반을 활용해 병목현상을 파악하고 실시간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합니다. 이것으로 빠른 시장 변화와 고객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개선합니다. 반면 UIUX팀의 경우 2주~3주마다 스프린트를 운영하며 새로운 기능을 반복 개발하고 사용해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반영합니다. 이는 수백만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하고 심층적인 실험을 하고, 기능을 테스트한 후 빠르게 개선합니다. 또한 고객 개선 속도 향상과 버그 최소화로 실시간 피드백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스포티파이
스크럼 기반의 스쿼드 조직구조를 통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개발합니다. 자율적인 팀들이 빠르게 움직이며,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혁신적인 기능을 선보입니다. Squad는 제품 기능을 담당하는 소규모 팀으로 기능을 중심으로 합니다. Tribe는 여러 Squad가 모인 그룹으로 제품 영역별로 하며 Chapter & Guild는 기술 공유와 학습을 위한 수평조직을 말합니다. 여기서 추천 알고리즘은 사용자 반응을 빠르게 분석해 스프린트 단위로 개선하며 팀 간 간섭 없이 빠르게 실험하며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합니다. 이것은 자율성과 책임감 강화로 조직 전체의 민첩성을 향상시킵니다.
국내 기업(카카오, 네이버, 쿠팡)
카카오, 네이버, 쿠팡 등 대부분의 IT기업들이 애자일 방법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앱 개발, 웹서비스 개발, AI 기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애자일의 효과를 보고있닌데요. 카카오의 경우 메신저 카카오톡은 애자일 구조로 팀을 빠르게 구성해 피드백을 수용하고 네이버는 검색, 광고 플랫폼 등 고객 행동에 따라 빠르게 개선됩니다. 또한 쿠팡은 물류센터 시스템, 로켓배송 운영에 칸반 방식을 적용해 실시간 물류 현황을 시각화해 지연과 병목 현상을 즉시 파악하고 개선합니다. 고객서비스팀은 데일리 미팅으로 문의 대응 프로세스를 개선하기도 합니다.
애자일 방법론에서 기억해야할 중요한 것들
계획보다는 변화에 대응하기
- 애자일은 고정된 계획보다는 중간에 변화를 많이하기 때문에 유연하기 대응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 시장, 고객, 기술 등의 변화에 빠르게 반응하고 행동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완벽한 문서보다는 실질적인 결과물
- 긴 문서보다는 한눈에 볼 수 있는 제품, 기능, 프로토타입을 빠르게 만들어 테스트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빠른 피드백을 통해 실질적으로 정말 필요한 것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반복하고 개선
- 끊임없이 반복하고 개선해서 순환하는 것으로 애자일은 한번에 완벽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 작은 단위로 일을 쪼개고 작성해, 테스트하고, 개선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반복합니다.
고객 피드백의 중요성
- 최종 결과물이 아니라 중간 단계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바로바로 듣고 반영합니다.
- 고객이 진짜 원하는 것을 들으며 실패 가능성을 줄입니다.
우선순위를 명확히 파악
- 요구사항이 많이 할일이 많을수록 무엇이 가장중요한 것인지 우선순위를 파악하는 것이 성공을 좌우합니다.
- 조직에서 직급이 높을 수록 이것을 더 명확히하고 우선순위를 나눠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