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랙(Slack) 이모지 | 직접 만드는 방법과 활용 예시

슬랙(Slack) 이모지 | 직접 만드는 방법과 활용 예시

협업 툴의 대표격으로 자리 잡은 슬랙(Slack)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화 속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이모지 기능은 소통을 부드럽게 하고 팀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드는 핵심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슬랙 이모지의 역할과 중요성을 살펴보고, 직접 만드는 방법과 다양한 활용 예시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目次

슬랙이란 무엇인가?

(출처: 인프런)

슬랙은 미국에서 개발된 기업용 협업 메신저로, 실시간 메시지와 파일 공유, 채널별 업무 관리 기능을 제공합니다. 오늘날 디지털 업무 환경에서 팀 커뮤니케이션은 단지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구성원 간의 유대감과 긍정적인 분위기 형성에 핵심 요소로 자리잡았는데요. 특히,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협업툴로 슬랙이 각광받으면서 전 세계 수많은 스타트업과 대기업이 사용 중이기도 하죠. 슬랙은 이메일에 비해 훨씬 빠르고 직관적인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모지 기능을 통해 딱딱할 수 있는 텍스트 기반 소통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는데요. 한국어 버전도 지원하며, 슬랙 다운로드만으로 손쉽게 설치 후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진입 장벽이 낮습니다.

슬랙 이모지의 의미와 중요성

(출처: Emogipedia)

슬랙에서 이모지는 그냥 ‘웃는 얼굴’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전통적인 텍스트 기반 메시지에는 담기 어려운 미묘한 뉘앙스나 감정 상태를 슬랙 이모지 하나로 명확히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 이모지는 ‘네, 좋습니다’, ‘승인합니다’와 같은 긍정적인 답변을 간결하게 나타내며, ‘🔥’ 이모지는 특정 아이디어에 대한 열정이나 응원을 표현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모지 만으로도 회신 대신 의사전달이 가능해서 업무에 대해 빠른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도 있는데요. 이런 이모지들은 메시지 길이를 줄여주는 동시에 메시지를 받는 사람이 더 빠르게 이해하도록 돕는 역할도 하죠. 또한 유머러스하거나 팀 내부에서한 통하는 ‘밈(meme)’ 형태의 커스텀 이모지는 팀원 간의 소속감을 강화하고, 사무실 분위기를 더 화기애애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슬랙 이모지 직접 만드는 방법

(출처: AI의 모든 것AllThatAI)

슬랙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나만의, 혹은 우리 팀만의 슬랙 이모지를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팀의 정체성을 담은 독특한 소통 방식을 만들어내고, 팀원들에게 재미와 소속감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이모지를 만드는 과정은 매우 간단하며, 몇 단계만 거치면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1. 슬랙 접속: PC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워크스페이스에 로그인합니다. 만약 아직 슬랙 다운로드를 하지 않았다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2. 메뉴 열기: 좌측 상단 워크스페이스 이름 옆의 드롭다운 메뉴를 클릭합니다.
  3. ‘사용자 정의(Customize Slack)’ 선택: 메뉴에서 ‘사용자 정의’ 또는 ‘Customize Slack’을 선택합니다.
  4. ‘이모지(Emoji)’ 탭 이동: 설정 페이지에서 상단 탭 중 ‘이모지’를 클릭합니다.
  5. 이미지 업로드: ‘새 이모지 추가(Add New Emoji)’ 버튼을 누르고, 사용할 이미지를 업로드합니다.
  6. 이모지 이름 설정: 이미지에 어울리는 짧고 간결한 이름을 입력합니다. 이 이름이 이모지를 호출하는 명령어(:이름:)가 됩니다.
  7. 저장: ‘저장’ 또는 ‘Save’ 버튼을 누르면 나만의 슬랙 이모지가 완성됩니다.

이때, 이모지 이미지 파일은 보통 정사각형 형태의 작은 크기(예: 128×128 픽셀)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PNG 형식의 투명 배경 이미지를 사용하면 더욱 깔끔한 이모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슬랙 이모지 활용 예시

(출처: Droplr)

직접 만든 이모지를 포함하여 슬랙 이모지를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팀의 생산성과 소통 방식을 혁신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실제 업무 환경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몇 가지 활용 예시입니다.

상태 표시 및 업무 진행 상황 알림

‘✅’ (완료), ‘⏳’ (진행 중), ‘❓’ (질문)와 같은 이모지를 사용하면, 채널 대화의 흐름을 끊지 않고도 특정 업무의 진행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팀원에게 요청한 작업 메시지 옆에 ‘⏳’를 달아두면, 작업자가 해당 요청을 확인하고 진행 중임을 알 수 있습니다.

투표 및 의사 결정

여러 의견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때, 각 옵션에 대해 다른 이모지를 리액션으로 달아 투표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 (찬성) 또는 ‘👎’ (반대) 리액션을 통해 팀원들의 의견을 빠르게 수렴할 수 있습니다.

피드백 및 감정 표현

‘😂’, ‘😭’, ‘🤯’와 같은 이모지는 복잡한 감정을 간단하게 표현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텍스트로는 전달하기 어려운 유머나 좌절감 등을 이모지로 표현하여 팀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업무 우선순위 표시

‘🚨’ (긴급), ‘🔔’ (중요), ‘💡’ (아이디어) 등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 이모지를 사용하여 메시지의 중요도나 성격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는 팀원들이 중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고 빠르게 처리하도록 돕습니다.

팀 내 긍정적인 문화 조성

특정 팀원에게 감사함을 표현할 때 ‘🙏’ 이모지를 사용하거나, 멋진 아이디어를 낸 팀원에게 ‘👏’ 이모지를 사용하는 등, 긍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이모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팀의 사기를 북돋을 수 있습니다.

기업용 슬랙 이모지, 브랜드 가치를 담다

개인이나 팀 차원을 넘어, 기업 차원에서 슬랙 이모지를 활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기업 로고나 마스코트, 또는 특정 서비스를 상징하는 커스텀 이모지를 만들어 팀원들에게 배포하는 방식인데요. 이는 내부적으로 브랜드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는 동시에, 외부 협업 파트너와 소통할 때도 기업의 개성을 드러내는 효과를 가져온답니다.

실제로 많은 IT 기업들은 자사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이모지 팩을 만들어 팀원들이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특정 서비스 아이콘을 이모지로 만들어 ‘:서비스명_아이콘:’과 같이 사용하거나, 기업의 슬로건을 담은 이모지를 만들기도 합니다. 이는 단지  내부 소통 도구를 넘어, 기업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나아가,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기업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결론

슬랙은  평범한 메신저가 아니라 업무 문화를 형성하는 플랫폼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이모지 기능은 감정을 표현하고 팀워크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그냥 덧붙이는는 장식을 넘어 팀 소통과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기업 문화를 형성하는데까지 기여하고 있죠. 기본 이모지는 물론이고, 직접 제작한 커스텀 이모지를 통해 팀만의 색깔을 드러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이제 슬랙 다운로드 후 직접 이모지를 만들어, 보다 즐겁고 효율적인 협업 문화를 경험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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